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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 벌목

머리가 좋고 덩치가 큰 호박벌

by 아야해 2011. 4. 26.

 

 

 

호박벌

 

벌목 꿀벌과

학 명 : Bombus ignitus Smith

 

무늬의 변이가 심하여 분류, 동정상의 어려움이 있다

성충암컷은 몸길이는 암컷은 19~23 mm이고, 일벌은 12~19 mm이다. 암컷은 온몸에 흑색 털이 나 있고,

 제3배마디 이하에는 적갈색 털이 나 있다.

성충 숰컷은 몸길이는 20 mm 정도이다. 수컷은 온몸이 선명한 황색 털로 덮여 있고,

 얼굴에도 황색의 긴 털이 빽빽히 나 있다 

 

 

 

호박벌들은 입이 짧아서 제비꽃 물봉선 처럼 꽃자루가 긴 경우는 뒷쪽으러 가 구멍을 내 꿀을 먹는다.

정말 머리가 좋은 것 맞나요??

이넘은 호박벌 암컷 입니다.(수컷을 보고 싶으시면 제방 찾기에서 찾아 보세요)

제손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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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에 머리를 꽃 안쪽 까지 밀어 넣고 꿀을 먹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이넘은 덩치가 커서 제비꽃이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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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많고 발톱도 엄청 날카롭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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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가들은 식물을 수정하기 위해 꽃가루를 옮기는 데 서양뒤영벌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서양뒤영벌은 국내에서 일부 생산도 되지만 대부분 벨기에나 네덜란드에서 수입된다.

서양뒤영벌은 최근 토착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환경유해종 2급으로 지정됐으나,

토마토 등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서양뒤영벌을 이용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살림'이란 기업이 토종 호박벌 생산에 나섰다고 합니다.

정말 우리 주위에는 모르는 일들이 많이 있죠.

요즈음 벌 수입이 많이 된다고 하능 것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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