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우포늪에서 만난 새들
물꿩, 백로, 쇠물닭,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폭염의 날씨에도 우포늪에는 찾아 오는 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물꿩 부화된 새끼를 만나러 갔었는데
새끼 4마리 만 볼 수 있었는데 아주 멀리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너무 멀리에서 있어서 제 기종으로는 잘 담기가 무리였습니다.
그래도 가시연꽃도 보고 땀이 흐르는 멋진 날이 였습니다.
물꿩어미가 지금은 세마리 데리고 나들이 가는 중 이네요.
한마리는 뒷쪽에서 따라 가지도 않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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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꿩어미가 양쪽으로 멋대로 돌아 다니는 새끼들 때문에 머리가 아플 것 같네요.
두마리는 뒤쪽으로 한마리는 앞쪽으로 새끼 찾아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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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가 비상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름깃이 황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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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에서는 백로 수컷들의 영역 다툼이 한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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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있는 넘이 머리털 세우고 이겼다고 당당하네요.
왼쪽에 있는 넘은 걸음아 날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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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물닭이 가시연꽃과 잘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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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는다고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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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풀 속에서는 흰뺨검둥오리가 제법 자란 새끼 8마리를 이끌고 이동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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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이 부모 말을 정말 잘 듣고 살아 같드라구요..
가시연에 앉아서 엄마가 쉬면 멀리 않가고 같이 쉬는 모습이 기특 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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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은 부부 같은데 한넘이 문제가 있는지 소리를 계속 지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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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왜가리 한마리 먹이는 없고 어디로 갈까 하고 생각 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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