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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꽃사진

바람난여인을 사랑한 이유..

by 아야해 2014. 3. 26.

 

 

 

얼레지

[가재무릇]

 

백합목 백합과

학 명 : 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영문 이름이 Dog-tooth Violet

백합과의 얼레지를 만나면 아름다움에 오랫동안 같이 있고 싶죠.

이넘을 만나면 피고 지는 순간들이 참 아름답드라구요.

 

해가 뜨면 꽃이 열리면서 수술이 터지고 해가 질 때면 암술을 수술이 감싸고 꽃을 다시 닫아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자연의 신비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꽃이 필 때면 꽃대가 눈에 않보게 흔들리며 힘을 쓰며 다하는 순간은

산모가 아픈 힘을 쓰며 애기를 탄생 시키는 모습과 같은 것 같아요.

 

자연은 담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우고 경이로움에 엄청난 감탄을 하게 됩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 아름다움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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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가운데 길게 뻗은 넘이 암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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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머리결 휘날리듯 꽃을 피우고 꽃속에 꽃이 있으니 바람난 여인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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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여인은 꽃속의 꽃을 담아야 제멋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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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서산에 넘어 가기 시작 하면 이렇게 꽃잎이 천천히 잎을 다물죠

아랫 쪽 꽃잎이 수술을 먼저 감싸고 서서히 암술을 위해 꽃잎을 모아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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