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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윗날만 같아라

by 아야해 2014. 9. 9.

 

 

 

한가위 보름달

 

추석을 일컫는 고어(古語). ‘가위’라는 우리말을 이두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8월 보름을 오늘날에는 한자어로 중추절(仲秋節) 또는 추석(秋夕)이라고 한다.

 

중추절의 중(仲)은 가운데를 뜻하는 중(中)과 같은 뜻으로 가을의 한가운데 명절이라는 의미이다.

가을이라 하면 삼추(三秋)라 하여 음력 7월과 8월 그리고 9월을 꼽는다.

이 중 가운데 달은 8월, 그리고 가운데 날은 보름이다.


가배는 바로 가을의 가운데 달의 가운데 날로 만월(滿月) 명절 가운데서도 으뜸의 날이 된다.

곧 가배는 가운데 날이라는 뜻이며 실제로 가윗날은 가을의 가운데 달 곧 8월,

그 중에서도 가운데 날인 보름인 것이다.

 

 

제방을 찾아 주시는 사랑 하는 님들에게 ..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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