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깃자갈거미
거미목 자갈거미과(Titanoecidae)
학 명 : Nurscia albofasciata (Strand 1907)
자갈거미는 온갖 낮은 곳에 헝겁처럼 생긴 거미줄을 치고 그 밑에 숨어서 살아 가는 거미 종류다.
우리나라에는 살깃자갈거미 한 종만 발견 되고 있다.
살깃자갈거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갈이 펼쳐진 곳에
엉성한 거미줄을 치고 살아 간다.
거미줄이 엉성한 이유는 자갈이 움직일 확률이 크기 때문에 공들여 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거미는 거미줄 밑에 붙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밖에서
보이는 곳에 있지는 않아서 돌을 들추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다.
물론 자갈 사이를 좋아 할 뿐이지, 실제로는 나무등걸이나 땅과 가까운
풀잎 밑 같은 곳 곳곳에 사는 편이다.
- 황금벌레 친구들 중에서 -
배에 있는 살깃 무늬가 다른종과 가장 쉽게 구별 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이넘은 수컷 입니다.
'
'
'
'
'
'
'
배 무늬가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 개체들도 많다고 합니다.
'곤충 - 거미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째다리가 굵은 왕발깡충거미 (0) | 2014.11.24 |
---|---|
나비 모양 무늬가 있는 고리무늬마른깡충거미 (0) | 2014.11.22 |
귀엽게 생긴 고려꽃왕거미 (0) | 2014.11.18 |
눈이 예쁜 반고리깡충거미 (0) | 2014.06.25 |
다리의 흰털이 확실한 여우깡충거미 (0) | 2014.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