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노린재목 허리노린재과
학 명 : Riptortus clavatus
몸길이 14∼17mm. 콩과식물과 벼과식물의 즙액을 빨아들여 피해를 줌
몸빛깔은 암갈색으로 변이가 심하다.
구릿빛 광택이 있으며 등면은 갈색의 작은 털로 덮여 있다.
반딱지날개에는 뚜렷한 점각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나비가 넓으며 홑눈의 뒤쪽에는 얕은 가로홈이 있고 겹눈은 적갈색이다.
촉각(더듬이)은 길고 가늘며 갈색이지만 밑쪽 3마디는
각각 그 끝 부분이 검은색이다. 또 제4마디는 가장 길고 기부는 연한 색이다.
앞가슴등판은 사마귀 모양의 둔하게 생긴 작은 돌기들이 성기게 나 있다.
몸의 중앙 부위인 허리가 가늘다. 다리는 몸의 등면과 같은 색이며
넓적다리마디·종아리마디·발목마디의 각 끝부분은 색이 짙다.
뒷다리 넓적다리마디는 매우 굵고 길며 그 앞절반의 안쪽에는 예리한 가시가 줄지어 있으며
불규칙하고 연한 색의 무늬가 있다. 종아리마디는 둥글게 휘었다.
배의 등판에 큰 노란색 무늬와 검은색 띠가 있어 날아 다닐 때 뚜렷이 보인다.
다자란 성충이라 제법 크가 다른 노린재 보다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