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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꽃사진

시어머니의 자비로움이 담긴 산자고

by 아야해 2017. 3. 25.




산자고

[물구][물굿][까치무릇]


백합과

학 명 : Tulipa edulis (Miq.) Baker


산자고에서 자고(慈姑)는 자비로운 시어머니라는 말이다.


산자고는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쪽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20㎝이다. 잎은 회록색으로 길이는 15~30㎝, 폭은 0.4~0.5㎝이다.

2장의 잎이 뿌리에서 나오며 끝이 날카롭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핀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주 이른 봄인 3월 초에 꽃이 피기도 한다.

꽃의 지름은 1㎝ 내외이고, 넓은 종 모양으로 줄기 끝에 한 송이가 달린다.

꽃잎 뒷부분은 자주색 선이 선명하고 개화하기 전에는

붉은색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백과사전-


오늘 날씨가 비가 조금씩 내리다 그쳐서 산자고가 입을 다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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