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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가볼만한곳

한반도의 첫빛을 비추는 간절곶

by 아야해 2017. 11. 20.




간절곶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한반도의 첫 빛을 비추는 곳, 간절곶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에 온다’는 말이 있다.

동북아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간절곶은 울산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다.

1920년대부터 등대가 있었지만, 현재 있는 것은 2001년에 지어진 것이다.

등대 내부에는 홍보관이 있다.

우리나라의 의미 있는 등대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각종 조난 시 사용하는 장비들을 볼 수 있다.

등대와 관련된 전시물을 보며 전망대로 올라가면 간절곶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넓게 펼쳐져 있는 잔디밭과 곳곳에 배치해 있는 조형물,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의 모습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간절은 먼 바다에서 바라보면 과일을 따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뾰족하고 긴 장대를 가리키는 간짓대처럼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곶은 육지가 바다로 돌출해 있는 부분을 의미하므로

간절곶으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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