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날노린재
노린재목 톱날노린재과
학명 : Megymenum gracilicorne
몸길이 13∼16mm이다.
몸빛깔은 흑갈색이고 특히 배면은 적동색의 금속 광택이 있다.
머리는 위끝의 중앙이 얕게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정수리는 뚜렷하게 움푹해 삽 모양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다. 머리의 가운뎃조각은 작고 옆조각이 머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겹눈의 앞쪽에 옆으로 향하는 작은 돌기가 있으나 뚜렷하지 않은 개체도 있다.
촉각(더듬이)은 4마디이고 흑갈색이며 제2마디가 가장 길고 제4마디는 기부를 제외하고 등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은 나비가 넓고 앞가장자리 위 겹눈의 바깥쪽에 뚜렷한 삼각형의 돌기가 있다.
작은방패판은 비교적 작고 혀 모양이다. 배의 옆가장자리는 약간 톱니 모양이다.
몸의 아랫면과 다리는 균일한 흑갈색이고 적동색의 광택이 있다. 배는 뚜렷하게 부풀어 올라 있고
다리는 비교적 짧으며 발목마디는 갈색을 띤다.
유충은 4번 탈피해 성충이 된다. 날개 달린 성충은 8월 말에 땅속이나 돌 밑에 숨는다.
하늘타리에 많이 기생하고 호박·수박·참외 등 주로
박과류의 즙액을 빨아들여 피해를 입힌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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