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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목

by 아야해 2009. 12. 28.

 

 

 

 

식육목 고양이과

학 명 : Felis bengalensis manchurica

 

 

환경부에서 삵을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다른 이름 으로는 ; 살쾡이, 삵괭이, 살기, 삵정이, 삭쟁이, 삵이, 식, 오슬기, 만주살쾡이 라고도 부른다.

 

벵골살쾡이의 아종으로 한국, 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 강,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만주살쾡이라고도 한다.

일본쓰시마 섬에 서식하는 쓰시마살쾡이를 같은 아종으로 보는 견해와 독립 아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몸길이는 약 55~90㎝, 꼬리 길이는 약 25~32.5㎝이다. 몸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고양이보다 크고 불분명한 반점이 많다. 꼬리에는 분화된 가로띠가 있다.

몸은 비교적 길고 네 다리는 짧다. 눈 위,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두 줄의 흑갈색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이 두 줄 사이에 폭이 좀 더 넓은 흰색의

두 줄이 코 양옆으로부터 두 눈의 안쪽을 지나 이마 양쪽까지 닿아 있다.

발톱은 매우 날카로우나 걸을 때는 감추며 행동한다. 털은 회갈색인데 양 옆구리의 색은 엷고 붉은 검은색이 섞여 있어 밝다.

뚜렷하지 않은 타원형의 붉은 황갈색 반점이 여기저기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배쪽에는 다소 검은 황갈색 반점이 있다.

꼬리에는 회황색을 띤 희미한 7개의 고리 모양 무늬가 있으며, 꼬리 끝은 조금 검다. 앞다리는 황갈색을 띤 흰색이고 연한 황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뒷다리에는 앞다리보다 둥근 황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 마찬가지로 주로 밤에 활동하는 데, 때로는 낮에 먹이 사냥을 하는 경우도 있다.

서식지는 삼림 지대의 계곡과 암석층 가까운 곳이며, 물가 또는 관목으로 뒤덮인 산간 개울에서 생활한다. 가끔 마을 근처에서도 산다.

단독 또는 1쌍씩 생활하며, 식육목의 동물 가운데 육식에 가장 잘 적응한 동물로 평가받는다.

먹이는 주로 작은 들쥐류를 잡아먹지만 노루나 고라니의 어린 새끼 또는 야생 조류, 날다람쥐, 산토끼, 꿩 등의 새끼를 잡아 먹기도 한다.

 -디지탈공주문화대전-

 

 

 

 이넘은 주남지에 사는 삵 입니다.건너 편 모래톱 에서 살얼음판을 건너오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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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정말 위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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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 우포늪 대대제방에 사시는 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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