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혹먼지거미
거미목 왕거미과
학 명 : Cyclosa octotuberculata
몸길이는 암컷 10∼14mm, 수컷 7∼8mm이다.
몸빛깔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머리가슴은 머리쪽이 좁고 가슴이 높으며
U자형 목홈으로 경계가 지어진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두 눈줄 모두 뒤로 굽고 뒷줄 가운뎃눈은 거의 맛닿아 있다.
가슴판에는 오렌지색 얼룩이 있고 다리에는 노란색 무늬가 있다.
배 윗면에는 미색의 X자 무늬와 갈색·오렌지색 등의 복잡한 무늬가 있으며
원뿔돌기가 앞쪽에 2개, 뒤쪽에 6개 있다. 거미줄돌기는 배 아랫면 가운데에 있고
개체에 따라 갈색·검정 등의 색채 변화가 있다.
지름 20~40cm의 둥근 그물을 친 뒤 그 가운데에 먼지나 먹이찌꺼기,
탈피한 뒤 남은 껍질, 깃털 따위를 세로로 매달아 놓고 그물 한가운데 숨어 지낸다.
위험이 닥치면 밑으로 내려가 다리를 움츠리고 죽은 체하므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인가 부근이나 담장, 관목 사이에 많이 산다.
6~8월에 주머니 모양 알주머니를 며칠 걸러 5~6개 만든다.
알주머니 1개에는 60~130개의 알이 들어 있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4∼9월이다.
한국·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네이버백과사전-
신기하게 생긴 녀석인데 이름도 재미있어요.
등앞쪽에 뿔이2개 뒤쪽에 8개가 솟아 있어요 그래서 여덟혹먼지거미 라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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