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동마을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 이(李)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이다.
전국에 6개소의 전통민속마을이 있으나,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에서
어느 곳보다 훌륭하고 볼거리가 많아
1992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 곳을 방문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 손소선생 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내용이 부실해
- 다시 가 다시 담아 보아야 겠습니다.-
향단(香壇) 보물 제412호
一자형 평면구조로 몸채를 사이에 두고 좌측에 안채,
우측에 사랑채를 두고 행랑채도 일자형 몸채와 거의 연접해 있어
거의 한 동(棟)처럼 보이는 집약된 평면을 이루고 있다. 또 안마당도 극히 폐쇠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의 부엌의 아래층은 헛간모양으로 흙바닥이고 위층은 마루를 놓았으며
벽채 대신 가는 살대들을 수직으로 촘촘히 세워 일반주택들과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향단이 이처럼 상류주택의 일반적 격식에서 과감히 탈피한 점이 특징적인 데
사실 이러한 점은 풍수사상에 의거한 것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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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삼간 집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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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된 해후소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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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당(書百堂) 중요민속자료 제23호
안골 중심의 산중턱에 자리잡은 규모와 격식을 갖춘 대가옥으로
양민공(襄敏公) 손소(孫昭, 1433~1484)공이 성종 15년(1454년)에 지은 월성(月城) 손씨(孫氏)의 종가이다.
서백당(書百堂) 또는 송첨(松詹)이라 부르며, 서백당(書百堂)은
하루에 참을 인(認)자를 백번 쓴다는 뜻이며 근래에 와서 굳어진 당호(堂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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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비각(旌忠碑閣)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1호
이 비각은 조선 인조(仁祖) 14년(1636) 병자호란 때 순절(殉節)한
낙선당(樂善堂) 손종로(孫宗老, 1598~1636)와 중실한 노(奴) 억부(億夫)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정조(正祖)7년(1783)에 임금의 명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정충비각은 앞면과 옆면이 각 1칸으로 팔작(八作)지붕이어서 가구방법이 특이하다.
옆에 있는 노(奴)의 비를 세운 충노각(忠奴閣)은 정충각(旌忠閣)보다 건물이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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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엉을 올려 겨울을 준비하고 있네요.
이엉이란 ;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새 따위로 엮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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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보기 위한 TV 시청 안테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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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준비 땔감 준비해 구들장 따뜻하게..
경제적으로도 최고인데 나무를 너무 많이 자르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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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느낌이 명상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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