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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역사기행

백제의 조화와 균형을 간직한 내소사

by 아야해 2013. 10. 7.

 

 

 

내소사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268번지

 

"여기에 들어 오시는 분은 모든일이 다 소생 되게 하여 주십시요" 라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633)에 창건된 고찰 이다.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된 절을 조선 인조 11년(1633)에 청민선사가 중창 하였으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을 중건 하였다.

 

그후 광무6년(1902) 관혜선사와 만허선사의 증축이 있었으며,

내소사의 오늘을 있게한 해안선사가 내소사에 자리를 잡고 절앞에 계명학원을 설립하여

무취학 아동들과 무학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명 퇴치 운동을 벌이고

서래선림을 개원하여 호남불교의 선풍을 진작 시켰다.

 

이후 혜산우암선사가 선풍을 이어 봉래선원을 신축하고 현재의 대가람을 이루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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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 전나무숲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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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부도와 백일홍의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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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소사 사천왕문

17평의 목조 한와와 팔작 지붕으로 1986년에 우암 혜산선사가 신축 하였다.

편액은 일중 김충현 거사의 글씨이고

주련글귀는 해안선사의 오도송(悟道颂)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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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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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봉래루

조선 태종 12년(1414)에 건립한 전면 5칸,측면 3칸,2층 누각의 맞배지붕의 건축물이다.

봉래루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1821년에 기록에는

"내소사 만세루 상량문" 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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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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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당과 요사 

전북유형문화재 제125호

내소사의 대중요사로 승려들의 수학 정진과 일상생활을 위한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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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당에 내소사 편액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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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과 괴석이 병풍 처럼 두른 능가산을 뒤로한

내소사 경내의 멋진 풍경이 오래전 백제의 느낌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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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당산제가 느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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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보물제291호

대웅보전 안에는 석가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보현보살이 봉안 되어 있다.

불화로는 영산후불탱화,지장탱화및 후불벽화로 "백의관음보살좌상"이

그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후불벽화로는 가장 규모가가 큰 것이다.

대웅보전은 높게 쌓은 기단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40척*35척의 정면 3칸,측면 3칸인 단층 팔가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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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보전의 공포는

외3출목 내5출목으로 내외출목간의 차이가 심한 편이다.

이러한차이로 인해 내부 공간은 높은 천장을 가지게 된다.

외부에서 공포는 살미꽃이 심한 양서형 이고 살미에 연봉형의 조각이 새겨져 매우 장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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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에는

정교하게 해바라기꽃,연꽃,국화꽃 등의 꽃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그 새긴 모양이 문 마다 다르고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수백년의 세월 속에서 채색은 다 지워 지고

나무결 무늬만 남아 있지만  만져 보면 감촉이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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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전북유형문화재 제124호

 대웅보전 앞에 위치한 9층석탑은 2중 기단으로서 화강암질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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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

13평의 팔작한와지붕으로 1995년 당시 주지였던 철산스님이

 대범종,대법고,목어,운판등 사물(四物)을 보관하기 위해 건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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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소사 조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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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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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봉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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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지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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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종각이 보이는 경내 풍경 고목이 역사를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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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종각

보물 제 277호인 고려동종을 담아 놓은 종각을 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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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당 (無說堂)

정면 7칸 측면 4칸의 45평의 팔작지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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