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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 메뚜기목

모메뚜기

by 아야해 2009. 11. 1.

모메뚜기

메뚜기목 모메뚜기과

학 명 : Tetrix japonica

몸길이 7∼11mm이다. 몸빛깔은 대개 회갈색 또는 흑갈색이지만 서식지에 따라 변이가 심하다. 대부분 등쪽에는 1쌍의 검은 무늬가 있다.

머리는 비교적 커서 머리 꼭대기는 겹눈보다 폭이 넓고 앞으로 튀어나왔으며 가운데 세로융기선이 뚜렷하다. 겹눈은 옆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앞가슴등판은 배의 길이와 거의 같으나, 뒷다리 넓적다리마디에는 이르지 못한다. 중앙선이 솟아올라 지붕 모양이고, 양 옆이 발달해 모나게 보인다.

위에서 보면 앞가슴등판이 길게 뒤쪽으로 뻗었고, 겹눈은 옆쪽으로 튀어나왔다. 앞날개는 퇴화되어 비늘 조각처럼 작아 배끝보다 짧고,

뒷날개가 앞가슴의 끝까지 이르나 날아다니기에는 짧아서 뛰어다닌다.
평지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낮은 산까지 널리 퍼져 있다. 주된 먹이는 낙엽을 비롯한 각종 식물질이며,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성충은 9∼10월에 나타나며, 성충으로 겨울을 지낸다. 수컷은 울음소리를 낸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러시아·몽골 등에 분포한다.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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