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딱새 [Siberian Bluechat]
참새목 딱새과
학 명 : Tarsiger cyanurus
몸길이 약 14cm,
청색(수컷 윗면), 크림색(아랫면), 올리브색을 띤 갈색(암컷 윗면)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 하며,1회에 3~6개의 알을 낳음.
수컷의 윗면은 청색이고 아랫면은 크림색, 옆구리는 오렌지색이다.
흰색 눈썹선이 이마까지 뻗어 있다. 암컷의 윗면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고 허리와 꽁지는 청색이다.
아랫면은 크림색, 옆구리는 오렌지색이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백두산 부근에서는 드물게나마 번식하는 듯하며, 제주도·거제도 등 남부지방에서는 가끔 겨울을 나기도 한다.
여름철이나 이동할 때도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무리짓는 일은 없다.
대개 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지만 땅 위에서 뛰어다니는 수도 있다. 날개를 퍼덕여서 일직선으로 난다.
유리딱새(수컷)
유리딱새(수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