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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 참새목

직박구리

by 아야해 2009. 1. 9.

 

 

 

 

직박구리 [brown-eared bulbul]

 

 참새목 직박구리과

학 명 : Hypsipetes amaurotis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서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다.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는 40∼50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를 지을 때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날 때는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 뒤 날개를 몸 옆에 붙이고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

날 때에도 잘 울며 1마리가 울면 다른 개체가 모여들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또는 키가 큰 관목림에 나무껍질과 뿌리를 가지고 둥지를

튼 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동물성인 곤충을 잡아먹는다.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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