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carrion crow]
참새목 까마귀과
학 명 : Corvus corone orientalis
몸길이 50cm, 날개길이 32∼38cm. 검정색
한자어로 오(烏)·효조(孝鳥)·오아(烏鴉)라고도 한다.
몸길이 50cm, 날개길이 32∼38cm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온몸이 검고 보랏빛 광택이 난다.
이마의 깃털은 비늘모양이며 목과 가슴의 깃털은 버들잎 모양이다.
여름깃은 봄에 털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광택을 잃고 갈색을 띤다.
암컷의 빛깔은 수컷과 같으나 크기는 약간 작다. 부리도 검은색이며 부리 가운데까지 부리털이 나 있다.
한국의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한 텃새다.
까마귀의 집단은 리더가 없는 단순한 집합체인데, 이 때문에 ‘오합지졸(烏合之卒)’이라는 말이 생겼다.
또 까마귀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영리해서 피해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중국·몽골·아무르·우수리·이란(북동부)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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