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
매미목 꽃매미과
학 명 : Lycorma delicatula
요즘 꽃매미는 주홍날개꽃매미, 주홍꽃매미, 중국매미, 중국날개꽃매미등등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2008년 12월 나비아앙님 논문에서 꽃매미로 몀명 하였음.
앞으로는 꽃매미로 불러 주세요.
몸길이는 약 9-11mm 정도이며,
양날개를 모두 폈을때는 30-35mm에 달한다. 암컷이 다소 수컷보다 더 크다.
몸의 등면에는 황갈색, 유백색 및 흑갈색의 불규칙한 얼룩무늬가 산재해 있다.
날개를 접었을 때는 흑갈색의 얼룩무늬가 참나무류의 나무 껍질과 조화를 이루며 보호색을 띤다.
그러나 날개를 펼치면 뒷날개의 기부는 현저하게 붉은색을 띠는 아름다운 곤충이다.
머리는 앞모서리가 수직으로 좁게 발달하였고, 뒷쪽으로 휘어져서 기묘한 모양을 갖는다.
중앙종주선은 볼록하게 융기되어 있고, 앞가슴등판은 길이보다 폭이 2배 가량 넓고 흑갈색 점무늬가 나타난다.
작은방패판은 앞가슴등판보다 크고 3줄의 세로 볼록선을 가진다.-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06년 서울을 포함 5개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피해발생이 보고된 이후,
2009년에는 전년도 보다 30배나 대발생한 꽃매미. 산림을 제외하고도 전국적으로 3천여 ha의 포도밭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나무의 수액을 빠는 흡즙곤충 꽃매미는 수입목재나 묘목 등 인간 활동에 의해 알이 묻어왔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암수 한 쌍이 최대 일 년이면 500마리, 2년이면 10만 마리 이상으로 불어날 수 있는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는 꽃매미는 기후온난화로
알의 부화가 용이해지면서 더욱 확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크리스탈님-
꽃매미 약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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