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4. 달마산 미황사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松旨面) 서정리 달마산 중턱에 있는 절.

 

미황사는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되었던 사찰이며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옛날에는 크고 작은 가람이 20여동이나 있었던 거찰이거니와

대웅전은 보물 제947호로서 그 규모나 정교함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건물이다.

 

미황사의 ‘美미’는 소 울음소리가 아름다워서 붙인 것이고,

‘黃황’은 金人금인의 그 아름다운 황금색에서 따왔다 하니,

우리나라 사찰의 창건설화 중에서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창건설화이다.

 

 

미황사를 들어가는 길에 처음 만나는 일주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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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보물 제94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무척 정교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건물로,

오랜 세월속에서도 그 모습을 단정하게 지니고 있었으며

단청을 하지 않은 건물의 모습이 더욱 정갈하고 단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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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서 본 달마산이 둘러 쌓여 참 아름답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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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루

미황사는 돌담을 높이 쌓아 그위에 건축물을 지어 놓았어요.

돌계단을 올라 자하루 문을 지자야 경내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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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루를 지나 경내로 들어서니 달마대사가 맞아주었다.

헌데 혼자 외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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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

만세루 옆에 범종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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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과 달마산

참 깨끗하고 정교한 색이 물들지 않은 대웅보전과

푸른 하늘과 달마산이 한폭의 동양화 같은 그림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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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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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진당 보물 제 1183호

창건설화에도 나오는 16 아라한이 모셔져 있다 하는데...

돌계단을 올라 들어 가보니  

문이  닫혀져 있어서 아라한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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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루

만세루를 지나 나오면 경내를 떠나는데..

달마산 미황사 너무 아름다운 곳 으로 깊이 남아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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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대사

달마대사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을 해 보며 다시 한 컷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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