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 대흥사

 

 

 

3. 해남 대흥사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도립공원에 있는 절이며 대둔사(大芚寺)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西山大師)가 거느린 승군(僧軍)의

총본영이 있던 곳으로 유명하다.

 

1604년(선조 37) 서산이 자신의 의발(衣鉢)을 이곳에 전한 후 크게 중창되었다고 한다.

그 후 1665년(현종 6) 심수(心粹)가 대웅전을 중창하고,

1669년에는 표충사(表忠祠)를 건립하였으며,

1813년에는 불탄 천불전(千佛殿: 지방유형문화재 제48호)이 재건되었다.

 

 

 

 두륜산 대흥사 가려면 제일 먼저 만나는 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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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좌측 편에는 동백림이 계속 이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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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목에 다원이 있었는데 영업은 안하고 있어ㅆ습니다.

지붕에 이끼가 너무 이뻐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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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유선관

사찰 내에 위치한 9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한옥 숙박시설로, 최근 1박 2일을 통해 더욱 잘 알려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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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관 들어서면 좌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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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관 들러서면 우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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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대흥사 일주문이 새로 만들어 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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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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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사천왕문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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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가야 대웅보전으로 갑니다.

오늘은 스님들이 많이 보이는데 회의가 있었나 봅니다.

우측 큰 건물이 범종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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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에서 제일 멋있는 장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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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못 들어 가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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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전 가는 문을 들어 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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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에서 종을 울리는 스님

5번을 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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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밝혀 소원을 비는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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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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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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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대(輪藏臺)

 

윤장대(輪藏臺)는 불교 경전을 넣은 책장에 회전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보관대이다.

 

이러한 윤장대는 글자를 모르거나 불경을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장치이다.

이를 한바퀴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쌓인다고 하며,

또한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윤장대는 대장전이나 장경각처럼 경전을 보관하는 한편,

그 자체가 신앙의 대상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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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무엇을 빌고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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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선사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는 조선 후기의 대선사로서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분이다.

그래서 '다성(茶聖)'이라 부른다.

 

다산 정약용(1762∼1836), 소치 허련(1809∼1892),

그리고 평생의 친구되는 추사 김정희(1786∼1856) 등과 폭넓은 교유를 가졌는데,

다산은 <동다기(東茶記)>를 쓰고 초의는 <동다송(東茶頌)>을 지으며 우리 토산차를 예찬하였다.

초의선사의 사상은 선(禪)사상과 다선일미(茶禪一味)사상으로 집약되는데 특히,

그의 다선일미 사상은 차를 마시되 법희선열(法喜禪悅)을 맛본다는 것이다.

즉, 차(茶) 안에 부처님의 진리[法]와 명상[禪]의 기쁨이 다 녹아있다는 것이다.

명성이 널리 알려지자 대흥사의 동쪽 계곡으로 들어가

'일지암(一枝庵)'을 짓고 40여년 동안 홀로 지관(止觀)에 전념하면서

불이선(不二禪)의 오묘한 진리를 찾아 정진하였으며,

다선삼매(茶禪三昧)에 들기도 하였다.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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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문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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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문을 들어서면 만나는 의중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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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대흥사(大興寺)에 있는 조선(朝鮮) 시대의 사당(祠堂).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중심으로 창의(倡義)하여 왜적을 물리친

서산대사(西山大師) 휴정(休靜), 사명당(泗溟堂) 유정(惟政), 뇌묵당(雷默堂) 처영(處英)

3대사(大師)의 충의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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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표충사기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