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꿀벌 값도 2배로 올랐단다..

 

 

 

재래꿀벌

 

벌목 꿀벌과

학 명 : Apis cerana Fabricius

 

 

재래꿀벌에 관해서 요즈음 뉴스에  나와서 열심히 찾아 보았다.

너른 유채꽃밭에서 몇 시간만에 두세마리 밖에 못 찾았다.

앞으로도 만나기 힘든 우리의 토종 재래꿀벌이 사라져 가고 있으니 이 것도 자연 재해인 듯해 걱정이다.

 

 

- 2011/04/14 뉴스 내용 -

토종벌 바이러스 공격으로 전멸 위기

 

한 농가에서 올해초 120군(1군은 2만5천~3만5천마리)의 토종벌을 사들여 농사를 시작 했는데

이 가운데 70여군의 벌이 갑자기 폐사 했기 때문이다.

 

토종벌 지난해 전국적으로 초토화시켰던
이 괴질은 낭충봉아부패병으로불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꿀벌 애벌레가 부어 오르면서 죽게 된다. 특히 토종벌에 치명적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31만6천군,
토종벌의 76.6%가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올해도 토종벌 품귀 현상이 빚어 졌고
그만큼 벌 값도 2배 이상으로 뛰었다.

어렵사리 사들인 벌들이  또 죽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꿀벌 폐사가 확산 되면 양봉 농가의 직접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2차 피해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순천 B씨는 요즘 매실 꽃이 만개 했지만 벌이 보이지 않아 수분이 어려운 상황 이라며
 "열매 맺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 했다.

 

그러나 문제는 백신과 같은 뚜렸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효과가 있는 소독약으로 예방 하는게 최선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말 낭충붕아부패병을 법정가축전염병 2종으로
지정하고 병역관리를 실시 하고 있다.

 

 

 

제방을 찾아 주신는 님들 토종 재래꿀벌 잘 봐주세요..

보기가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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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 양봉꿀벌 입니다.

비교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