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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역사기행

경주 삼릉코스 천년 보물들 만나 보기

by 아야해 2013. 11. 4.

 

 

 

경주 남산 삼릉 코스

 

남산은 북의 금오봉(468m)남의 고위봉(494m)을 중심으로

동서 4km 남북 10km 되는 타원형의 산으로 한마리의 금자라가 경주벌 깊숙히 들어와 앉은 형상이다.

 

남산에는 수많은 국보,보물,시도지정문화재 등이 보전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 전체가 노천박물관이라 불리고 있으며

 

세계에서도 그 유래가 없어 지난 2000년에는

남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삼릉코스 문화재 답사

 

경주시 배동

 삼릉주차장에 주차 삼릉에서 출발 경애왕릉,석조여래좌상,삼릉계곡마애관음보살상,삼릉계곡선각육존불,

,석조여래좌상,상선암,금오봉,용장사곡삼층석탑,용장사지마애여래좌상,

용장사골석불좌상,설잠교 용장골 용장리 까지

천천히 둘러 보며 6시간 정도 소요.

 

빨간색 표시가 삼릉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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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글씨를 따라 가야 문화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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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 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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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

 

사적 제219호

경주시 배동에 있는 세개의 신라시대 고분

남산 서쪽에 동서로 세 왕릉이 나란히 있어 삼릉 이라 불려지고 있다.

서쪽으로 부터 각각 신라 제 8대 아달라이사금,제53대 신덕왕,

제54대 경명왕 등 박씨 3왕의 능이라 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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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왕릉 가는길... 삼릉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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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왕릉 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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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애왕릉

 

신라 55대 왕인 경애왕(재위 924~927)의 무덤으로 경명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재위 4년이 되던해에 포석정에서 잔치를 베풀고 있을 때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서 비참한 최후를 마친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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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가는 길에 처음 만나는 머리 부분이 없는 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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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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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제 제 19호

높이 1.5m로 남산 서쪽 사면의 삼릉 계곡에 있는 큰 바위의 윗부분을 쪼아 내어 부조한 관음보살상 이다.

전체 윤곽이 광배(廣背)형태로 마무리 되어 있으며,

오른손은 들어 가슴에 대고, 왼손은 내려 정병(淨甁)을 든 모습이다.

얼굴과 몸의 윗부분은 비교적 고부조로 입체감이 있게 표현되었으나,

허리 아래 부분은 윤곽이 불분명하고 표면이 거칠며,

왼쪽 다리 옆의 정병만 고부조로 표현되어 확실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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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여래좌상

높이 1.6m, 무릎 넓이 1.56m 규모의 석불좌상으로,

1964년 8월 동국대학교 답사팀에 의해 현재의 자리에서 남쪽으로 30m 떨어진 땅속에서 발견되었다.

머리 부분이 결실되고 양쪽 무릎도 파손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비교적 형태가 뚜렷하게 남아 있다.

특히 가사의 유려한 주름과 왼쪽 어깨와 가슴 중앙의 매듭,

무릎 위로 흘러내린 매듭 끈 등이 매우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어

복식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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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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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선각육존불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

경주 남산 삼릉 계곡 입구에 있는 선각(線刻 : 선으로 새김)의 마애불상군이다.

불입상이 본존인 삼존상과 불좌상이 본존인 삼존상이 각각 다른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그러므로 명칭은 따로 불러야 옳을 것이다.

좌측의 조금 돌출된 바위 면에 새겨진 불입상의 삼존불은

좌우의 두 보살이 무릎을 꿇고 꽃 쟁반을 받쳐 들어 꽃 공양을 하는

모습을 대담한 곡선의 선각으로 표현하였다.

삼존 모두 둥근 두광(頭光 : 부처나 보살의 정수리에서 나오는 빛)이 있으며,

본존 불입상은 얼굴이 둥글고 신체도 풍만한 곡선으로 처리되었다. 상들이 머리와 몸체에 알맞은 비례감을 보여 준다

 

오른쪽 뒤의 큰 바위 면에 선각된 불좌상 본존의 삼존상도

착의법이나 표현 기법이 거의 같으나 묘사력에서는 뒤떨어지는 편이다.

본존좌상보다 입상의 보살상들이 조금 작게 구성되었고,

삼존 모두 둥근 두광을 새겼으며 본존상에만 신광(身光 : 부처나 보살의 몸에서 발하는 빛)을 표시했다.

남산에서 드물게 선각으로 된 여섯 불상이 두개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오른쪽 바위면에는 설법을 하고 있는 석가모니 삼존불을 새기고,

오른쪽 바위면에는 아미타삼존불을 새겨 현생과 내생을 나타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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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선각육존불 바위 위에 빗물이 흘러 내려 가지 않게 바위에 홈을 파 놓았어요.

정말 지혜로운 선조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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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릉계석불좌상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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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릉계 석조여래좌상(삼릉계석불좌상)

 

보물 제 666호

높이 1.42m, 대좌 높이 0.96m, 불상의 총높이 2.38m이다.
원래 위치에 보존되어 있으며, 광배(光背)는 유실되어 없고 대좌와 불상만이 남아 있다.

또한 불상의 상호(相好)에 많은 손상을 입었으며 몸통에도 약간의 마손 흔적이 있다.

나발(螺髮)에 낮고 둥근 육계(肉髻)가 있고, 상호는 원만하고 미려한 인상을 주나 오른쪽 부분이 크게 마손되었다.

이마에 백호 표시가 있고, 눈은 하계(下界)를 내려다보듯 반개(半開)한 형태이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다. 벌어진 어깨와 당당한 가슴에 비해서 허리는 매우 가늘다.

양손은 무릎 위에서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으며,

자세는 결가부좌한 좌상이다.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어깨에서부터

층단의 의(衣) 무늬가 오른쪽 가슴 밑으로 돌려지고, 그 밑으로 흘러내린 법의는 무릎을 덮었다.

대좌는 상·중·하대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대석은 넓직한 1장의 자연석이며,

상면 중앙에 8각의 각형 2단굄을 장식하고 중대석을 떠받쳤다. 중대석은 8각이며,

각 면에 안상(眼象)이 음각되어 있고,

상대석은 연화좌로서 8각의 각형 1단 받침을 갖추었다.

두 어깨는 이중으로 단엽 연화무늬를 상단까지 돌렸으며,

각 연판 안에 꽃무늬를 다시 장식하여 화사하게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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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릉계석불좌상 뒷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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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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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9호

경주 남산 서쪽 사면 삼릉 계곡의 넓은 바위 면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바위 면의 중간쯤에 가로로 깊이 패여 있는 균열선을 배려하여

그 윗부분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불신을 부조하고 그 아랫부분에 연화대좌를 배치하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얼굴과 손 그리고 상체의 옷자락 부분만 얕은 돋을새김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선각(線刻 : 선으로 새김)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조각 솜씨는 치졸한 편이다.

소발(素髮 : 민머리)의 머리와 좁은 이마에 그려진

백호(白毫 : 부처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가 모두 음각선으로 윤곽만 표현되었다.

눈은 깊은 홈을 파 놓은 듯 간략하게 처리하였고, 눈초리가 매우 추켜올려져 있다.

눈썹 밑이나 코의 옆 부분, 입술 주변을 얕게 파내는 방법으로 이목구비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퉁퉁 부은 듯한 넓은 얼굴의 윤곽선과 함께 균형이 깨진 모습이다.

목에 그어진 세 줄의 선 외에 얼굴 윤곽을 따라 턱 부분에 한 개의 선이 더 음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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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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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58호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의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앉아 있는 모습의 석가여래불로 높이는 6m이다.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있으며, 반쯤 뜬 눈은 속세의 중생을 굽어 살펴보는 것 같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입체감있게 깊게 새겨서 돋보이게 한 반면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겼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유행하던 양식의 마애불로 추정된다.

이 곳은 낙석으로 위험해 공사 관계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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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 나누어 올리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