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금도 (古今島)
고금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에 속한 섬
지명 유래는 예로 부터 섬 내에 군자(君子)가 많이 살았다 하여 고금도라고 한다
고금도는 통일 신라 시대에는 탐진현에 속해 있으면서 828년에 청해진이 설진되면서 청해진에,
고려 시대에는 장흥부에, 조선 시대인 1598년부터 1895년까지는 강진현에 속해 있었다.
297년 동안 강진과 한 식구였다는 말이다.
그러다가 1896년 완도군이 탄생하면서 고금도는 완도군으로 합병되어 갔다.
그동안 행정 구역은 나뉘어 있었지만
고금도의 생활권은 대부분 마량을 중심으로 한 강진이었다.
마량항을 둘러 본 후 고금도를 들어 서니 어느덧 해가 서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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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섬이 정겹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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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대교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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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대교를 건너서 담아 보았습니다.
바다가 갈라 놓았던 전남 완도군 고금면과 강진군 마량면을 잇는 연육교는 이 연육교는
8년간 공사 끝에 2007년에 준공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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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도 (藥山島)
‘조약도(助藥島)라고도 하며
척박한 돌섬을 아기자기하게 만든 약초의 섬이다.
이 연육교 약산대교를 지나면 약산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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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목항 풍경
약산도 섬의 동쪽 끄트머리에는 당목항이 있다.
당목은 옛날부터 고흥군과 금일읍을 연결하는 포구여서 ‘포촌’이라 불렀는데
포촌을 내려다보는 곳에 오래된 당나무가 있어서
‘당목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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