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초겨울 백사장 소경..
멀리 보이는 연인과 슬쓸한 바다에 푸른 하늘과 어우러저 젊은 시절이 생각나네..
앞에가는 친구 뒤딸아가는 친구..
다대포 일몰이 항금색으로 변했네..
저무는 바다에 낙시꾼도 보이고
멀리 멀리 보이는 나들이꾼들도 추워보이네..
다대포 일몰 촬영 하려고 나온 전사들도 저무는 겨울을 담고 있네..
무엇을 열심히 느끼고있는 완전 무장한 여전사님 ! 행복해 보이네..
자기야 저짜가 어댕가 아나. 모르제..
다떠난 백사장에 빈배 홀로 넘어가는 하루를 지키고 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