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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 참새목

여름철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통과철새 개개비

by 아야해 2016. 6. 3.

 

 

 

개개비

 

참새목(ORDER PASSERIFORMES)  휘파람새과(Family Sylviidae)

학 명 : Acrocephalus orientalis

영 명 : Oriental Great Reed Warbler

 

몸길이 17~18cm.

등은 올리브 황갈색이고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담색을 띠며,

배는 흰색이고 가슴 옆구리에서 겨드랑이까지는 다갈색이다.

봄과 가을의 이동시기에는 내륙의 갈대나 물가 초지에서 쉽게 눈에 띈다.

서식지가 거의 사라져 감에 따라 극히 제한되고 한정된 곳에 도래, 번식한다.
일정한 세력권을 점유하고 다른 종보다 서식밀도가 높다. 풀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먹이를 찾으며,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드물다. 날 때는 보통 날개를 완만하게 펄럭여 갈대 위를 스치듯이 지나간다.

4월 하순에서 7월경까지 갈대나 풀밭 속의 이삭 끝에 앉아 소란스럽게 지저귄다.

 최성기에는 종일 지저귀며, 때로는 밤에도 지저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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