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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목

살무사

by 아야해 2010. 1. 2.

 

 

 살무사

 

뱀목 살무사과

학 명 : Agkistrodon blomhoffii

 

살모사라고도 한다.

흔히 쇠살무사·까치살무사와 함께 살무사아과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쓰인다.

몸길이 40∼60cm이다. 다 자란 것의 몸은 비교적 짧고 굵은 편이며,

머리는 화살촉 모양에 넓고 꼬리는 짧다.

등쪽은 연한 갈색 또는 회색 바탕에 U자를 거꾸로 쓴 모양의 갈색 무늬가 뚜렷하다.

무늬는 등의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하여 좌우로 쌍을 이루고

서로 붙거나 떨어져 있다. 배쪽은 검정색이거나 이에 가깝고 옆면은 색깔이 연하다.

볼에는 흰색 테두리가 쳐진 짙은 갈색 줄무늬가 입술에서 입아귀까지 이어지며, 볼의 홈은 뚜렷하지 않다.

혀는 검정색이고 꼬리 끝은 연한 노란색이다. 몸 중앙의 비늘줄은 21줄이고,

몸 앞부분의 비늘에는 용골이 없으나 뒷부분의 것은 모두 용골이다.

각 비늘에 1쌍의 작은 비늘구멍이 있는 점이 다른 살무사류와 다르다.

 

곤충 촬영시 내 머리위 칡 넝쿨에 앉아 있는 것을 모르고 한참 열심히 찍고 있는데

Wife가 놀라며 소리쳐서 저도 정말 놀랐죠.

여러분 여름철 곤충 촬영시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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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 길이가 20cm 정도 되는 어린 넘 입니다.

촬영시 만나면 정말 싫은 친구들 입니다. 머리에 아직 허물이 다 안 벗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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