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주곡
이끼꽃
봄비가 주룩 주룩
얼음이 녹느 소리가 들리는데
이끼가 꽃을 피웟네요.
봄의 전령사 개나리
노란색의 개나리도 삐약 삐약 피었네
곧 노랑나비 흰나비도 찾아 오겠죠.
갯버들
버드나무목 버드나무
다른 이름은 버들강아지, 버들개지
꽃이 피기직전의 모양을 보면 잔잔한 솜털로 덮여 있고, 꽃이 핀 다음에도 부드러운 솜처럼 보입니다.
이것이 마치 강아지의 털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됩니다.
싸늘한 봄 바람에
오동통 노랗게 갯버들이 예쁘게 피었어요.
갯버들
수꽃 꽃차례는 길이 3~6cm에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 암꽃 꽃차례는 길이 2.5~4.5cm에 붉은빛이 도는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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