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선착장 풍경 -둘-
선착장에느 정말 많은 어선들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이 우리나라 최대 어시장의 실감이 나네요.
아니면 힘든 어업의 생활상이 느껴지는 풍경인지....
갈매기는 먹이 찾아 날고 저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영도(옛 이름은 절영도) 입니다.
납세미(가자미) 말리는 모습.
납세미는 말릴때 머리를 잘 보세요.
신기한 것으 아가미를 쫙 벌려서 말리고 있는데 왜그럴 까~요 ??????
아마도 벌려 놓지 않으면 빨리 마르지 않을 것이고,또 안쪽으로 파리로 인한 ?? 제 생각 입니다..
신기 했어요. 생활의 지혜를 배웠네요.
이 넘들의 이름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해요.
이그림은 복잡한 선창장 모습 보다 아래 그림을 위한 그림 입니다.
먹을 것이 많아 배 부른 고양이 부부의 사랑 ...
쓰다듬어 주고 입맞추고 저도 이런 고양이 부부 사랑 처음 봤어요. 흰쪽이 암컷 같은데 품소에 파고 들어 안기고 기대고
부비 부비 정말 동물도 인간처럼 아양 앙탈 자기야 나 뽀뽀 해줘..
한참 구경 했네요.
이 배에는 출항할 어선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나르는 통선 인 것 같아요.
헌데 많은 양을 차지 하고 있는 것 잘 보이 시죠.
부산의 대표 소주 C1 어부들의 고독을 아니 피로를 달래줄 소주는 필수품 중의 필수품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용ㅇㅇㅇ
이 자전거의 주인은 어디에 있는지??
아마도 이자리에 오래 동안 주차중 같아요.
볼라드(Bollard)에 묶여 있는 어선
볼라드(Bollard) :
1. (英) (도로의)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2. (배나 부둣가의) 배의 밧줄을 매는 말뚝
볼라드의 중요성,
항구,선착장의 말뚝 이 넘이 없으면 선착장이 될 수가 없겟죠.정말 튼튼 해야죠 바람이 심하게불땐...
눈에 잘띄게 형광 도료를 칠해 놓은 것 같아요. 색상이 예뻐서..
이 배는 통선들 입니다.
오른쪽 스텔~ 는 먼 바다에 정박 중인 배에서 선원들이 타고 다니는 해상 콜택시 인 셈이죠,
이 배는 장기 아니 아예 출항 안 하는 배 같아요.
온 벽면에 낙서가 많이 되어 있으며, 사람도 살고 있나 봐요 이불도 있고 빨래도 있었어요.
많은 사연이 이 낙서 속에 있을 것 같은데.
흔적을 남기고 훌쩍 떠나버린 사람들 내음이 묻어 있는 그림
언제 다시 만날 추억을 약속도 못 한채
떠나 가버린 옛 젊음을
출렁이는 파아란 파도에 떠나 보내고
옛 그리운 친구에게
낙서 한 줄 남 기네...-아야해-
돌아 나오는 길에 복어를 만나 한 컷
무슨 복 인줄 모르겠어요.
살아서 펄떡 거리는 소주안주의 일품 "괴상어"
자갈치에 가면 싱싱한 회,꼼장어구이,고등어구이,고래고기,돌문어,산낙지,참치,아나고,도미,광어,등등 300여 가지의 생선이 기다리고 있어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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