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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

영도다리를 그리며 -둘째-

by 아야해 2010. 3. 4.

영도다리를 그리며 -둘째-

 

 이제 이 다리는 없어지고 왕복 6차선으로 재 복원 한다고 합니다.

추억을 그리며 찾아 오는 관광객들도 여러명 보였어요

 

 

다리 밑으로 내려가 남항동 쪽으로 가면  남항동 선착장이 나타나죠...

 

맞으편 보이는 왼쪽 건물이 자갈치시장 입니다..

오른쪽 보이는 탑이 용두산공원이고요''

 

 

선착장에서 배 수선(용접)하는 모습도 보이고..

 

선착장 내에 쌓아 놓은 체인들..

 

다리밑 점 집을 돌아서 나오는 길에 건어물 시장으로 접어 들었어요..

이 곳의 건물도 영도 다리와 역사를 같이 한 곳 이죠.

멸치, 오징어, 꼴뚜기,갖은 젖갈류,김,쥐포,미역,다시마, 바다의 먹을 것들이 다 있는 것 같아요.. 

 

 

 

건어물 상가를 지나 자갈치 시장쪽으로 향했어요.

왼쪽에 쭉 늘어선 꼼장어,고래고기,고듣어구이 등 파는 곳.이곳이 오늘(2010,02,03) 뉴스에 나온 철거 대상 지역 같아요...

잘 해결 돼어 자갈치의 정취가 살아 있었으면 합나다. 건어물 상가와 대조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