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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

우리집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곤충들

by 아야해 2010. 2. 17.

우리집 거실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곤충들..

 

2009년 가을 9월 초순에 우리집으로 이사온 녀석들 털두꺼비하늘소,광대노린재약충,갈색날개노린재,에사키노린재.

5개월 동안 잘 자라고 있어요.특히 광대노린재는 우화를 했답니다.

 

 노린재목 광대노린재과 광대노린재

몸길이 17∼20mm이다. 몸의 등면은 금속 광택이 나는 황록색 바탕에 주황색의 줄무늬가 있다. 겹눈은 어두운 갈색이다.

촉각(더듬이)은 5마디인데 제2마디가 가장 짧고 푸른빛을 띤 남색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옆가장자리와 배의 둘레는 황백색이다. 작은방패판은 크며 배 전체를 덮고 있다.-네이버백과사전-

2009,9월 초 광대노린재 약충

이넘이 이사 올때의 광대노린재 얼라(약충) 입니다.

 

 

2010,10,30일 우화 하고 난 뒤의 모습

 

 

2010,02,04의 우화한 광대노린재

아직은 완벽한 성충이 안된 상태 같아요. 조금 더 지나면 날 수 있을 껀데..

꼬리 부분의 모습을 보면 아직 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 록색이 나타나기전에는 등면 전채가 꼬리 부분의 색처럼 희미한 황색 이었는데 사진은 놓쳤어요.

하루가 지나자 이렇게 색상이 바뀌엇어요.

 

색상이 너무 화려하고 이뻐요.

먹이는 사과,배 정도를 넣어 주었고 그리고 분무기로 매일 습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꼬리 부분의 모양이나 색상이 아직 완벽 하질 못 하네요.

 

 

 

 

딱정벌레목 하늘소과 털두꺼비하늘소 

몸길이 15~25mm이다. 머리와 더듬이는 검은색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흑갈색 바탕이다. 몸의 형태는 통통한 타원형이다.

가슴과 딱지날개가 마치 두꺼비의 등과 같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되어 있어 털두꺼비하늘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딱지날개의 윗부분은 검은색과 갈색 무늬가 복잡하게 섞여 있다. -네이버백과사전-

 

이녀석도 잘 자라고 있어요.

 

 

노린재목 노린재과 갈색날개노린재

몸길이 10∼12mm 새로 나온 성충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지만 가을에는 갈색을 띤 개체가 많아진다. 몸 표면에는 검은색 점들이 흩어져 있다.

 

이사 올때보다 색상이 더 진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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