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레기
참새목 찌르레기과
학 명 : Sturnus cineraceus
몸길이 약 24cm.
어두운 회색.무리 생활눈 주위가 희고 머리·멱·가슴은 짙은 회색이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 부리는 오렌지색, 다리는 흐린 오렌지색이다.
부리 끝은 검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나
중부 이남에서는 일부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
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등 도처에서 번식하며 떼를 지어 다닌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대개 무리지어 산다.
큰 나무 위나 대나무 숲을 잠자리로 하며 저녁 때와 아침 일찍 먹이를 찾으러 떠나기 전에 시끄럽게 운다.
논과 밭에 가로질러 놓인 전선에 여러 마리가 한줄로 앉아 쉰다.
날 때는 날개를 빠른 속도로 움직여 직선으로 날지만 여러 마리가 함께 날 때는 어지럽게 뒤엉키듯이 난다.
땅 위에 내려앉을 때는 몇 번 원을 그리며 맴돌다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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