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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 한 곳

골목길은 다른 골목길로 통한다.

by 아야해 2010. 12. 4.

 

 

 

부산 마추피추의 골목길의 색을 찾아서

-네번째-

 

 

 

담이 없는 골목길 어느 쪽으로 가도 다 통 하고

두사람이 손잡고 갈 수 없는

참 아름답고 아픈 역사를 밟고 가는 골목길

 

하늘끝 보며 꼬불 꼬불 돌아 오르는 골목길에는 삶을 등에 업은

발걸음이 무거웠을 것 같구나

 

울타리 없으니 옆집이 다 가족 이네

뛰어 놀고 있을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따뜻한 햇살만 안고 있는 색이 보다 아름답구나

-아야해-

 

 

이번 방문에서 제일 담고 싶었던 골목길 색을 담아 보았습니다.

담이 없어요 길이 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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