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눈이 많이 왔어요.

 

 

 

 

부산에도 오늘 눈이 엄청 많이 내리고 있어요..

 

눈이 자주 오지 않는 부산에 눈이 많이 내려 교통이 엄청 복잡했습니다.

아야해도 강아지 처럼 범어사 나들이를 했습니다.

헌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발목 까지 빠질 정도 였으며 앞이 잘 안 보일 정도 였습니다.

바람에 눈이 날려 카메라 렌즈와 화인더에 눈이 들어가고

LCD에 눈과 서리도 껴서 가볍게 한바퀴 돌아 담고 내려 왔습니다.

 

 

 

 

 

아래 그림들은 삼성 똑딱이로 담아 본 그림 입니다.

 

눈이 많이 내려도 관광객들은 가끔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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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대웅전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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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앞 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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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요사채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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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와 흑백의 분위기 어느 것이 더 나은 가요??

눈이 백색이니 흑백이 멋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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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 내리는 모습을 담으려고 컬러가 있는 곳을 배경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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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호수 소나무는 제가 즐겨 담는 소나무인데..

바로 앞의 천왕문이 불타고 없어져 저는 짝 잃은 소나무가 됬다고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천왕문 불나고 다음날 갔을때 천왕문 바로 앞

이 소나무는 일부 검게 거을렀을 뿐 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담아 왔어요.

정말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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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범어사 버스가 운행을 안해 걸어 내려 오던중 만난 그림.

부산에 내린 많은 눈으로 내리막길의 눈길에 옆으로 누운 차가

부산지역 운전자의 익숙지 못한 눈길운전의 단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다친분이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