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의 수문리 풍경

 

 

 

11.  장흥의 수문리 모습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의 해수욕장.

 

얼마전 1박2일로 유명한 해수욕장 인데 찻길 옆에 백사장이 있으며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 이었습니다.

백사장 찻길 건너편에는 민박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바지락비빔밥과 키조개가 유명한 곳 이죠.

 

주변 그림 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바지락 잡고 귀가 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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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발관

할아버지가 손님이 없어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옛 추억이 생각 납니다.

겨울철 연탄 난로 양철 굴뚝에 면도를 하기위해 비누칠한 솔을 따뜻하게 해서 얼굴에 비누 거품을 발라 면도를 했죠.

면도칼은 가죽 혁대 같은 것에 날을 세워서 면도를 해 주었죠.

그때 생각이 나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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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백사장에는 인적은 없고 배 한척이 덩그러니 올라 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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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옆 방파제 갯벌에 묵여 있는 어선들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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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져 갯벌에 바지락 캐는 여인의 모습이 너무 아름 답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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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은 황금밭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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