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 청해진 유적지(완도여행-둘)

 

 

 

청해진 유적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809

 

1984년 9월 1일 사적 제308호로 지정되었다.

청해진대사 장보고(張保皐)가 1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해상무역권을 장악하던 곳이다.

일찍이 당나라에 건너가 무령군소장(武寧君少將)에 오른 장보고는 중국인들이 신라인들을 잡아다

노비로 삼는 데 격분하여 벼슬을 버리고 귀국,

왕에게 해적의 노략질을 근절하기 위해 청해(淸海:莞島)에 군영을 설치할 것을 건의하였다.

828년(신라 흥덕왕 3) 그는 청해진대사로 임명되어 군사 1만명을 이끌고

청해에 진을 설치, 해상권을 장악하고 중국 해적을 소탕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해상무역의 패권도 장악하였다.

 

완도는 장보고의 출생지로 어린시절 보내고 당나라로 건너 갔다고 합니다.

 

 

청해진의 풍경

예전에는 다리가 없었을 적에는 물 빠져야 걸어서 건너 갔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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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섬을 방어 하기 위하여 섬 둘레 바다에 직경 40~80cm의 목책(말뚝) 1000여개를 박았다고 합니다.

청해진이 방어에 튼튼하고 침략이 힘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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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해진 유적지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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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원한 물이 나온다는 우물터 모습과 우물주위 토성의 모습

오늘은 물이 빠져 다닷가로 관광객 차들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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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외성 입구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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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외성에서 시원하게 내려다 본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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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에서 내려다 본 외성의 풍경 입니다.

왼쪽 아래 보이는 팻말은 이 토성을 판축기법으로 쌓아 만들었다는 샘플과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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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은 2장을 담아 붙인 그림으로

판축기법의 토성을 와이드 하게  보여주려고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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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에서 땀을 식히고 바라본 풍경은 참 아름답고 멋진 해적 소탕을 위한

통일신라 시대의 중요한 요충지로 느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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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제일 높은 곳에 있는)에서 바라본 내성과 완도 바닷가 풍경 입니다.

참고로 청해진은 외성을 지나 내성을 거처 고대에 오릅니다.

 

 장보고 유적지 박물관 까지 갔으나 다음 여행코스 시간 때문에

장보고 유적지는 외형만 보고 패스 했습니다.

 

淸海鎭蹟]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