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達摩山]
위치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해발 489m인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산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백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 미황사에서 출발 문바위재 까지 산행을 풍경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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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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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다리가 완도대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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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 본 도솔봉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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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가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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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사이에 핀 진달래가 대단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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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경사길을 내려 가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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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위재 갈려면 이계단을 내려가서 또 올라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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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이길은 급경사로 밧줄을 잡고 올라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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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위(통천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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