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의 범어사 계명암에서..
잔설이 조금씩 휘날리는 범어사 계명암을 담아 보았어요..
계명암 일주문
생을 같이 살아 가는 동지가 올라 오는데 힘이 드는 모양 이네요
여기도 S 라인..
계명암 올라 가는 계단..
일주문을 지나 계명암 들어 가면서 ...
나즈막한 담장에 눈이 소복히 쌓여 내일 모레 경인년 설날의 겨울을 축하 하는듯..
암자에 들어서서 정말 아름다운 그림을 만나게 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와 부처님 만나 뵙고 무엇을 부탁 했을지 돌아가는 보살님의 뒷 모습의 발걸음이 조심 조심...
경사가 가파라서 미끄러운길 조심해서 내려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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