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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역사기행

부산 근교 드라이브(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 포항-

by 아야해 2010. 3. 7.

부산 근교 드라이브(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 포항-

 

포항 호미곶(虎尾串), 오어사(자장암) 코스(당일)

부산 노포동 - 포항 호미곶 - 포항 오어사(자장암)

09:30 부산 출발 - 12:30 포항 호미곶 도착 - 14:20 오어사 도착 - 16:30 오어사 출발 - 20:00 부산 도착

부산 - 호미곶(130km) -오어사(172km) - 홈 (왕복 270km 정도)

 

동외곶()·장기곶()이라고도 한다. 원래 생김새가 말갈기와 같다 하여 장기곶으로 불렸다.

1918년 일제강점기 때 일본식 표현인 갑()으로 고쳐 장기갑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기곶으로 변경하여 불렸다.

2001년 12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조선의 풍수지리학자 남사고()가 《동해산수비록()》에서 한반도는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모양으로

 백두산은 코, 이곳을 꼬리에 해당한다고 묘사하였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내륙 쪽은 해발고도 200m의 산지지만, 대보리(구만리() 사이에

어촌이 발달해 있고 약간의 농경지도 펼쳐진다. 해안에서 2km까지는 수심 약 40m 정도이며 대보리에는 국립등대박물관이 있다. -네이버백과사전-

 

포항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꼬리부분인데요, 때문에 호미곶(虎尾串)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지도상으로는 동해로 가장 많이 튀어나와 있어 육지에서는 가장 먼저 해돋이를 구경할 수 있다는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10경중 가장 아름다운 일출장소로 꼽은 곳입니다.

 

호미곶 입구의 호랑이 그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괭장히 넓은 호미곶 해맞이 광장 모습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새천년기념관 모습.

새천년기념관 글씨 위쪽에 사람들이 보이죠...

 

호미곶 해맞이 광장

 

연오랑 세오여상

(신라 8대 임금 아달라(阿達羅) 왕 때) 동해 연안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았다. 하루는 연오랑이 바다에서 해조를 따는데,

홀연 바위 하나가 나타나자, 이것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매, 사람들이 범상한 인물이 아니다 여겨 왕으로 모셨다.

세오녀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음을 이상하게 여겨 그를 찾는데 남편이 벗어놓은 신발을 보고,

역시 그 바위에 올라타니 마찬가지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 나라 사람들이 놀라 왕에게 바치니 부부가 상봉하여 세오녀는 왕비가 되었다.

이 때부터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천문을 맡은 자가 아뢰어 말하기를

"해와 달의 정기가 우리나라에 있다가 이제 일본으로 간 까닭에 이러한 변괴가 있는 것입니다".

왕은 사신을 보내어 두 사람을 돌아오게 하였으나 연오랑이 말하기를

"우리가 여기에 온 것은 하늘의 뜻이니, 어찌 돌아갈 수 있겠소. 그러나 나의 아내가 짠 가는 명주를 줄 터이니

이것을 가지고 하늘에 제사하면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이오". 사신이 돌아와 아뢰고 그 말에 따라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옛날같이 빛났다. 그 명주를 어고에 두어 국보로 삼고 그 창고를 귀비고라 하고, 제사 지낸 곳을 영일현이라 하였다. -sound000-

 

불이 꺼지지 않는 일출 불씨

왼쪽이 변산만 일출 불씨, 가운데가 영일만 호미꽂 일출 불씨, 오른쪽이 동해 독도 일출 불씨 입니다..

 

상생의 손

이 곳에서는 일출을 찍어야 제 맛인데.. 

 

포항 호미곶의 명물 마차

TV에도 나오신 두분은 부부 입니다.

경기가 매우 안 좋다고 하네요. 여러분 가시면 많이 이용해 주세요. 화이팅!!!

 

경인년의 백호 모습 입니다.

 

구룡포 과메기 조형물  

 

호미곶 등대

 

호미곶 호랑이상

 

 해양관

 

테마공원 

 

깊은 바다속 부표 등대를 고정 시킬때 사용한 것 같아요.

 

바다위 부표들 모양 입니다.

 

국립등대 박물관  

안에는 등대 관련 자료와 우리나라 해양 관계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어요.

 

 

주문진등대 모형 

 

마라도 등대 모형

 

호미곶등대

 

격렬비도 등대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