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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역사기행

부산 근교 드라이브(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포항-

by 아야해 2010. 3. 8.

부산 근교 드라이브(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 포항-

 

포항 호미곶(虎尾串), 오어사(자장암) 코스(당일)

부산 노포동 - 포항 호미곶 - 오어사(자장암)

09:30 부산 출발 - 12:30 포항 호미곶 도착 - 14:20 오어사 도착 - 16:30 오어사 출발 - 20:00 부산 도착

부산 - 호미곶(130km) -오어사(172km) - 홈 (왕복 270km 정도)

 

오어사 자장암

운제산 자장암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34번지에 위치한 오어사 산내 암자로서,

신라 진평왕 즉위시인 서기 578년경 자장율사와 의상조사가 수도할 때 오어사와 함께 창건된 암자로서,

운제산 해발 600m의 정상에서 그 기운을 받아 동남방간으로 급히 굽이치듯 내려오며,

용이 흡사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등천하듯 우측으로 휘감기며 오르내리드니, 수천척이 절벽을 이루는 바위로서 봉우리가 생겼는데,

이 봉우리는 일명 천자봉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운제산에는 신라 사(四) 성인이신 자장율사, 의상대사, 원효대사,

혜공대사가 수도하셨으며, 산과 계곡이 너무 험준하였기에 스님께서는 늘 구름을 사다리 삼아 서로 왕래하였으므로

산 이름을 운제산(구름사다리 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이곳은 천자봉이란 이름과도 같이 하늘과 가까운 곳이라서 누구라도 지극 정성으로 기도 정진하면 모두 성취할 수 있는 곳이다.

요사이도 신라 천년의 관음기도 도량으로서 항상 불자들의 기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장암자에서

내려다 보이는 오어사를 감싸안은 오어지의 큰 호수는 항상 만수가 되어 그야말로 도량이 풍부함을 느끼게 한다.
 자장암으로 가는 길은 포항시 영일만 온천 입구에서 약 3km만 자동차로 오르면 쉽게 갈 수 있으며,

오어사 큰 절에서는 산위로 200m만 오르면 된다.

 

오어사에서본 자장암 입니다. 겨울이라 오어지 물도 마르고 낙엽도 다 떨어져 그림이 않좋아요

정말 멋진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같아요.

 

 

 

자장암 오르는 길목에서 본 자장암

 

자장암 올라 가는 길목

 

자장암에 들어서 면서 ...

 

 

자장암 대웅전

 

 

자장암 대웅전 문살

 

자장암 대성전

 

자장암 삼성각

 

 

세존진보탑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신 곳 입니다.

 

자장암에서 내려다 본 오어사와 오어지의 풍경 

 

 

여기 까지 오도록 고생 해준 동생 석준과 한 컷

집사람도 제법 잘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