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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

2010년9월1일 가을이 시작 되나 보다.

by 아야해 2010. 9. 1.

 

 

 

2010년도 9월1일 가을이 시작 되나 보다..

 

 

 

- 혼자 하는 소리 -

 

금년엔 눈이 많이와 눈내린 겨울 홍매화에 내린 눈 담고,

겨울 철새 백조,흑두루미도 담으러 달려 가고,

 

봄이라 벚꽃,제비꽃 찾아 담고,

곤충들 기지개펴 봄꽃에 향기 맞고 모여들어 담으러 다니고, 짝꿍과 같이 부산을 떨다 보니 

 

여름이라 시원한 계곡 찾아 시원하게 흐르는 물 담고,

줄줄 흐르는 땀에 흠뻑 젖어 돌아와 샤워후 컴 앞에 앉아

담아온 그림 보고 희비를 느껴다 보니

어느덧 등쪽에 아침 저녁 시원한 바람이 와 닿는다.

 

정녕 계절은 변함없이 꼬박 꼬박 잊지 않고 시계 바늘 처럼 맞추어 오니

나는 어디에다 내일을 맞추고 있는지?

 

어느 친구가 나에게 "아이들에게 철이 없다"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아느냐고 물어서

나는 글쎄 라고 답하자..

 

친구 왈~ "봄,여름,가을,겨울을 구분 못한다"는 말이라고 하면서  허 허 웃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철이 아직 안 들었나 보다.

 

아니 세월을 헤아리고 싶지 않는 철없는 아이 이고 싶다.

또 풍성한 가을의 고마움을 느끼고 아름다운 날들의 자연을 볼 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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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꽃말

소녀의 순정, 애정, 조화 등등

백색은 소녀의 순결,적색은 소녀의 순애(순정).

 

코스모스에 얽힌 이야기(코스모스 전설)

꽃들은 대개 전설이나 설화가 있게 마련이지만, 코스모스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네요.
다만,신( 神)이 가장 먼저 습작으로 만든 꽃이 바로 코스모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냘프고 어쩐지 흡족하지 못해 신(神)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니 종류도 다양해진 듯합니다.

반면 최후의 완성작품이 된 꽃은 국화라 하는데,

만일 그렇다면 코스모스야말로 모든 꽃의 시조(始祖) 이라고 하네요.-네이버지식IN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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