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 데이트(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 - 둘
울산암각화전사관,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울산대곡박물관,청도 운문사 코스
노포동- 언양 IC - 울산암각화 전시관 - 반구대 암각화 - 천전리 각석 - 울산대곡박물관 - 청도 운문사
10:00 출발 ~ 17:00 도착(왕복 160 km 정도 거리)
울산암각화전시관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333-1
관람시간 : 09:30 ~ 17:30 (매주 월요일 휴관)
이건축물은 고래형상(우측이 머리 좌측이 꼬리, 자세히 보면 좌측에 꼬리가 보이죠)을 하고있으며
전시관에는 반구대 암각화,천전리 각석 실물모형 전시,각종 문양에 대한 입체적 영상 해설이있으며,
어린이 공간에는 선사시대 생활 모습 선사 마을 생활,선사 미술실 등이 있다.
가는날이 행사준비 관계로 전시관을 못 들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만나는 첫번째 조형물..
-선사게이트-
선사의 탑과 암각의 문양을 상징하는 선사의 벽으로 구성
선사시대의 우리들의 집..
-선사마을 생활-
- 선사시대 생활 모습 -
그리고 선사시대 사냥 체험,선사인과의 만남, 반구대 고래잡이,포토존,암각화읽기,반구대 암각화/천전리각석 실물 모형,암각화 읽기 등 있으며,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가기 전에 꼭 들려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어린이들 교육 하기 좋은 곳 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암각화는 태어났나 보다.....
전시관내 암각화 사진
대곡천 비에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하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역사와문화가 흐르는 대곡천의 기암 괴석이 어루러져 아름다운 풍경.
우측에 보이는 곳이 집창전입니다.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서 반구대 가는 길에 한컷..
반고서원 유허비
울산유형문화재 제13호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00-1외 위치
유허비란 한 인물의 옛자취를 밝혀 후세에게 알리는 비석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 1337~1392 선생 학덕을 기리고있다. 포은 선생은 고려우왕2년(1376) 성균관대사성의 벼슬에 있으며,
중국 명나라 배척하고 천원배명 외교정책을 반대하다 이 곳에서 1년 가까이 있으면서 귀향살이 하였다.
반구대에 올라 " 중양 절감회"라는 시를 짓는등 많은 자취를 남기고 선생을 추모하여 반구대를 포은대라 명명하기도 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이 이 곳에서 귀향살이를 했다니 감회가 새롭다.
詩題 ; 重陽節 感懷[중양절 감회]
구월 구일의 감회
節序重陽亦暑消[절서중양역서소]
중양의 절서가되니 역시 더위는 사라지고
天高馬膩冷霜朝[천고마니냉상조]
하늘 높고 말 살쪄 서리내린 아침은 차네.
黍禾嚲嚲昇祥旭[서화타타승상욱]
곡식은 익어 늘어졌는데 좋은 아침해 뜨고
鴻雁嗈嗈聽遠霄[홍안옹옹청원소]
기러기 짝지어 우는 소리 멀리서 들리네.
國泰民安時絶好[국태민안시절호]
국태 민안하니 때는 더할나위 없이 좋고
風調雨順歲豊饒[풍조우순세풍요]
풍조 우순하니 해는 풍년들어 넉넉하네.
重陽把酒無量感[중양파주무량감]
중양절에 술잔드니 더없이 좋은 감정이라
擊壤歌呼紫陌遙[격양가호자맥요]
도성의 길 멀리서 풍년가 노래 부르도다.
위 시는 - 산과벗 님의 글중에서 - 감사 합니다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요즘은 물에 잠겨 볼수가 없어서 매우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에 물속에 잠겨 있어서 보존 상태가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울산대곡리반구대암각화(蔚山大谷里盤龜臺岩刻畵)
국보 285호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그림을 암각화라고도 하는데, 암각화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램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1965년 완공된 사연댐으로 인해 현재 물 속에 잠겨있는 상태로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75종 2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45점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사슴은 새끼를 거느리거나 밴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바다고기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의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장면은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어부 등의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그물이나 배의 모습도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이다.
조각기로 쪼아 윤곽선을 만들거나 전체를 떼어낸 기법, 쪼아낸 윤곽선을 갈아내는 기법의 사용으로 보아 신석기말에서
청동기시대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선과 점을 이용하여 동물과 사냥장면을 생명력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미술작품으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알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자료출처 -문화재청-
이 사진은 위 안내문 사진을 크롭 한 사진 입니다. 아래 그림과 비교 해 보세요.
반구대 들어가는 길목 대곡천 옆에 민박,농촌 체험장 등이 있어요.
들어 가보 지는 못했어요. 집청정 위 쪽에 붙어 있어요.
집청정
지금은 어린이 예절방으로 사용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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