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 데이트(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 - 셋
창녕 문화제 탐방 코스(당일 코스)
창녕은 제2의 경주입니다. 노천 박물관이나 다름 없지요.
노포동(부산) - 화왕산 관룡사(용선대) - 술정리 동,서 삼층석탑 - 만옥정공원(진흥왕척경비,창녕 객사)
- 창녕 석빙고 -영산 석빙고 - 영산만년교 - 우포늪 - 부산(노포동)
08:00 청룡동(부산) 출발 ~ 홈 도착 19:00 (왕복 280km)
관룡사 약사전
약사전은 조선 전기의 건물로 추정하며, 건물 안에는 중생의 병을 고쳐 준다는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1칸·옆면 1칸으로 매우 작은 불당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간결한 형태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이와 비슷한 구성을 가진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송광사 국사전(국보 제56호)과 좋은 비교가 된다.
옆면 지붕이 크기에 비해 길게 뻗어 나왔는데도 무게와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건물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몇 안되는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건물로,
작은 규모에도 짜임새가 훌륭하여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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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석조여래좌상 ( 觀龍寺 石造如來坐像 )
관룡사의 약사전에 안치되어 있으며, 16개 꽃잎이 겹쳐진 부연(附椽)이 아름답게 새겨진 대좌(臺座)위에 앉아 있는 여래좌상이다.
수인(手印)은 약사인(藥師印)인데 오른손의 약호(藥壺)는 없어진 듯하다. 하대석(下臺石)은 제작기법이 수려하여
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이지만,상대석은 제작기법이 거칠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불상도 약간 조잡한 느낌이 있으나 고려불상으로 추측되는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불상의 외면에는 후대에 칠한 것으로 보여지는
회칠이 되어 있었으나, 2001년 약사전 보수공사 때에 회칠을 제거하고 원래 갖추었던 형태로 복구 하였다.
관룡사 경내의 약사전안에 모셔져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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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약사전 삼층석탑
관룡사 약사전 앞에 있는 3층 석탑이다. 관룡사는 구룡산 중턱에 자리한 절로, 많은 문화재를 전하고 있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절의 역사에 관한 기록은 전하고 있지 않다.
석탑은 바위를 바닥돌 삼아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의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했고,
가운데기둥 양 옆으로 얇고 넓직하게 안상을 새겼다. 위층 기단 역시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탑신부는 1층 지붕돌이 파손이 심한 편이며,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개씩의 돌로 쌓아 올렸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으로 간략화되었다.
규모도 작아졌고, 각 부분의 양식이 간략해진 모습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만든 작품으로 보인다. -창녕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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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명부전
지장전은 중생구제의 큰 원력을 세운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신 전각이다. 그러나 지장보살이 지옥중생의 구세주이기 때문에
협시인 도명존자 및 무독귀왕 이외에도 염라대왕을 위시한 지옥의 시왕상(十王像)을 봉안하고 있어 명부전(冥府殿)이라 더 많이 불린다.
관룡사 명부전은 아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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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칠성각
‘칠성’이란 수명장수신(壽命長壽神)으로 일컬어지는 북두칠성을 일컫는 것으로,
사찰에 칠성을 모시게 된 것은 중국의 도교사상이 불교와 융합되어 나타난 현상이다.
칠성을 부처님들로 화한 경우가 보통인데,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를 주존불으로 모시고 있다.
손에 금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좌우에 협시로 배치된다.
특히 조선시대 가장 성행한 전각으로 운문사, 옥천사, 선암사 칠성각 등 수많은 예가 남아 있다. -인터넷불교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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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응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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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원음각
원음각은 조선 인조 12년(1634)에 세웠다.
그 이후 역사는 알 수 없지만 건물에서 발견한 기록을 보면 영조 39년(1763)에 다시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원음각은 대성전을 중심축으로 약간 서쪽으로 기울여 세운 것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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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에서 용선대 480m
안내 표시 바로 옆에 용선대가 있어요. 올라가는 바위가 가파르니 조심해서 올라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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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
보물 제295호
관룡사 근처의 용선대에 있는 석불좌상으로 산 꼭대기 높은 바위 위에 모셔졌으며 광배(光背)는 없어진 상태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단아한 인상이며 미소를 띤 표정에서는 자비로운 불심이 느껴진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몸에 밀착되었으며,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으로 처리되어 도식적인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신체의 양감이 줄어들고 약간 위축된 모습이지만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무릎에 놓인 손은 두툼하지만 섬세하게 조각되었으며, 앉은 자세에서는 다소 둔중함이 느껴진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는 상·중·하대로 구성되어 있다.
반구형의 상대석은 연꽃을 새겼고, 8각 중대석은 각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두었으며,
하대석은 4각의 받침 위에 겹으로 연꽃무늬를 새겨 넣었다.
양감이 줄어든 신체 표현, 도식적인 옷주름선, 8각 연꽃무늬 대좌의 형식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9세기경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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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서쪽의 봉우리인 용선대 마루에 동향(東向)하여 앉힌 여래좌상으로,
석굴암의 본존불과 똑같은 양식으로 조성된 불상이며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높은 대좌 위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한 좌상(坐像)은, 나발(螺髮)의 머리에는 육계(肉髻)가
높고 큼직하며 얼굴은 4각형에 가까우나 풍만하다.
목의 삼도(三道)는 가슴까지 내려와서 형식화(形式化)를 지향하고 있다.
결가부좌한 모습에 통견(通肩)의 법의(法衣)는 몸에 밀착된 것이며,
몸은 통일초기처럼 당당하지는 못하나 통통하고 안정감을 주며,
특히 하체의 의문(衣文)은 형식화되고 있고 광배(光背)는 결실(缺失)되어 있다.
대좌(臺座)의 상대(上臺)는 반구형(半球形)이며,
판내(瓣內)에 화문(花紋)이 있는 중판(重瓣) 연화문(蓮花文)이 앙연(仰蓮)으로 조각되고
중대석(中臺石)은 8각이며 각 모서리에 주형(柱形)이 있다.
이 불상 바로 앞에 하대석(下臺石)만 남아 있는 석등이 있는데, 불상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 와서 정성으로 기도를 드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정말 인자하신 표정이 석굴암 좌상과 매우 비슷 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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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앞에 안전 난간이 있는데 보기가 그래서 뽀샵으로 지웠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난간)
정말 배를 타고 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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