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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역사기행

사명대사생가지

by 아야해 2013. 11. 15.

 

 

 

사명대사생가지[四溟大師生家址]

 

경남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 399, 422번지 에 있는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유지(遺址).

 

경남기념물 제116호

조선중기의 고승인 사명대사(1544∼1610)는 1544년(중종 39)

지금의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서 교생(校生) 수성(守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증조부 임효곤(任孝昆)은 문과에 급제하여

장악원 정(正)이 된 후 대구 수령으로 있다가 그후 밀양에서 살았다.

이곳에서 유학 종원을 낳고, 종원은 교생 수성을 낳았다.

본관은 풍천(豊川) 임(任)씨이다.

속명은 유정(惟政) 또는 응규(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이다.

13세 때 유촌(柳村) 황여헌(黃汝獻)에게서 글을 배우다 그만두고,

직지사로 가서 신묵(信默)화상에게서 머리를 깎고 선문에 들어 갔다.

 

 

송운대사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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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대사구택 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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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대사구택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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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대사구택을 들어 서며..

마주 보이는 곳이 사명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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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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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 정면 모습 뒤로 보이는 곳이 육영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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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이란 편액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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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 왼쪽이 부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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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 내부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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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 뒤편에 있는 육영당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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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을 들어 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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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

이름 그대로 영재 육성을 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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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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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 앞의 행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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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 내부 모습 입니다.

요강과 세숫대,촛대 특이 하네요. 요즈음 아이들 요강을 모르겟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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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은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곳에도 밤에도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호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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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는 장삼과 촟대,겨울에 추위를 덜어줄 화로(숯불을 담아 놓는 곳)와 놋요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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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 부엌에는 부뚜막에 큰 무쇠솥 2개와 맷돌,찬장,물동이이,밥상등이 보이고

 아궁이에 불을 때면 안방이 무척 따뜻 해지겠죠.

 

옛날 우리 조상들은 솥에서 밥을 풀 때 그 방향이 대문쪽으로 향하면

 밥을 ‘내푸는 것’이고, 집 안쪽을 향하면 ‘들이푼다’고 하는데,

내푸면 복이 나간다 하여 꺼려하는 관습이 깊게 박혀 있었다.

밥을 들이푸는 위치에 솥을 걸려면 안방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있는 부엌의 출입문이

동향(東向)이어야 하며 대문은 동향 또는 서향이어야 한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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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 장독대의장독도 가즈런히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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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당 뒷편의 모습 입니다.

이 문은 더운 여름을 위해서 만들어 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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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채 내부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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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랑채 옆 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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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충서난문

충성을 奮發(분발)하여 國難(국난)을 해결했다는 뜻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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肅淸祠(숙청사)

肅淸(숙청)은 맑고 고상한 遺像(유상)에 대해 嚴肅(엄숙)하게 경의를 표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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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사 전경

숙청사는 사명대사 영정을 모신 사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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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사 내부의사명대사영정